조각글 진흙 by -GOYO- 2019. 6. 6. 가끔 알고 있던 단어들이 생소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얼마나 단어들에게 무심했는지 반성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매실이 매화의 열매였지 참. 따위의 것들이다.오랜만에 그런 기분을 느낀 단어가 진흙이다. 흙이 질다하여 진흙. 왠지 진흙이 생소하게 느껴진 순간이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GOYO '조각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이 오지 않는 날들 (0) 2019.08.16 익숙해지다 (0) 2019.08.09 말 (0) 2019.07.12 이불 (1) 2019.07.04 가장 부러운 (0) 2019.06.11 관련글 익숙해지다 말 이불 가장 부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