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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글

by -GOYO- 2019. 7. 12.
혼미한 정신에 내뱉는
진실된 말과
또렷한 정신에 새기는
허황된 말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때로는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고
때로는 해야 할 말을 하지 않는다.

어떤 것이 더 나은지 옳은지
어쩌지 못한 채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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